강릉시는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코로나 긴급 특별방역점검단」을 12월동안 집중 운영해 식당·카페, 유흥시설, 목욕장업, 숙박시설의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이번 달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일상회복 방역수칙이 개편되면서 변경된 식당·카페 주요 방역수칙 계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식당·카페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적용시설로 신규 포함되었으며, 변경된 주요 방역수칙은 ▲사적모임은 8명까지 가능(미접종자는 최대 1명까지) ▲예방접종완료자 등* 확인(계도기간:12.6.~12.12.), ▲수기명부 단독 운영 금지(계도기간:12.8.~12.19.)이다.

* 예방접종완료자 등이란?
 ➊접종완료자(2차 접종일로부터 14일~6개월 또는 3차접종완료자)
 ➋PCR음성확인자(48시간 이내), ➌18세 이하, ➍완치자,
 ➎건강사유 등으로 불가피한 접종불가자

강릉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모임과 행사가 많을 것이 예상된다”며 “방역수칙 계도기간 이후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 및 운영중단, 고발 등 강력하게 처분할 예정”이라고 발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