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는 20일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를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조대영, 산업위원장:배용주) 별로 실시했다.

[행정위원회]
조대영 의원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18년 결산서를 보면 순세계잉여금이 전년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각종 사업의 계획 단계부터 소요예산과 집행기간 등을 치밀하게 세워 각종 이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격적인 예산집행과 건전재정 운영을 강조했다.

강희문 의원

(강릉시 시정소식지 발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금까지 강릉시 시정소식지를 개별 우편이나 관공서 등을 통해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배부했으나, 더 많은 시민들이 강릉 홍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SNS나 모바일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정소식지를 게재할 것을 주문했다.

[산업위원회]
신재걸 의원
(강릉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안 – 대표발의 신재걸 의원 )
강릉시에 소재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육성, 그리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강릉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안으로 규정하는 것으로서 적극적인 상품권 활성화 지원 정책과 가맹점 수를 늘려 가는 등 상품권 유통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모 의원
(강릉시 임해자연휴양림 시설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회취약계층 복지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강릉 임해자연휴양림 시설 사용료 감면 정책은 다양한 계층에서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어야 실효를 볼 수 있는데 현재 시설은 많은 보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특히 장애인들이 휴양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부서와 충분히 협의해 휴양림 접근성, 시설개선 등 전면 재정비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