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안인석탄화력발전소건설사업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배용주)가 23일 오후 2시 제8차 특별위원회를 열고, 강릉시 관련부서와 발전소 건설 관계자 이 참석한 가운데, 안인화력 해상공사에 따른 해양 환경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의 위원들과 시 관련부서, 발전소 건설관계자들은  해양 오염 방지를 위한 오탁 방지막 준수사항 및 관리 부분에 대해 여러 가지 주문과 질의를 했다.

특별위원회 위원장(배용주)을 비롯한 위원들은 건설사 측에 오탁 방지막 점검을 통해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도록 성실시공과 책임시공을 주문했으며, 시 관련부서에는 철저한 현장 확인과 함께 사업 추진 전 정보를 공유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