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배달음식점 신종 코로나 예방 위생점검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최근 배달, 간편식의 이용이 늘고 있다. 이에 강릉시는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홍보 및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식재료 보관 상태 ▲개인 위생관리 등이다.

예방은 ▲조리 전 및 화장실 이용 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점 출입문 및 화장실 손잡이 등 위생 취약 부분 소독하기 ▲조리 종사자 마스크 및 위생장갑 착용하기 등이다.

- 성산면 공동방제단 편성 경로당 일제 소독
강릉시 성산면과 주민자치위원회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2개반 8명으로 구성된 긴급 공동방제단을 구성하고 성산면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경로당 및 마을회관 19개소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 송정동 방역
강릉시 송정동주민센터는 12번째 확진자가 강릉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4일부터 이틀간 공동주택,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 중앙동 자율방역활동 실시
중앙동 주민센터는 중앙동 통장협의회 회원 20명과 함께 5일 오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월화거리와 전통시장(성남시장, 중앙시장) 등을 돌며 공공시설물과 인근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자율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중앙동내 유아시설(3개소), 복지시설(2개소), 경로당(5개소), 종교시설(9개소) 등에 예방 홍보물과 손세정제 배부하며 의심증상자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도 자체소독 실시하고 있다.

- 공공체육시설 긴급방역 실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6일까지 임시휴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차단을 위해 종합경기장, 강릉아레나, 생활체육센터, 컬링장, 수영장, 볼링장, 강남축구공원, 강남체육관 실내롤러스케이트장, 궁도장, 실내게이트볼장 등 관내 주요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지난 5일까지 긴급 방역을 시행했다.

수영장, 볼링장, 빙상장 등 이용객의 출입이 많은 시설의 고객 접점 근무자에 대하여는 마스크를 의무로 착용하고, 시설 내부에는 고객 동선을 따라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시설외부에는 예방수칙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효과적인 감염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6일까지 임시휴장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