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종혁, 정호선)는 13일 주문진읍 문화교육센터에서‘마카조은 행복 빨래방’을 개소했다.

주문진읍사무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빨래 서비스를 지원한다.

빨래방 운영을 위해 주문진읍사무소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취약계층 방문 상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마을 리·반장, 요양보호사 등을 통해 선정한 6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옷 등을 세탁하기로 했다.

최종혁 주문진읍장은 “관내에 독거노인이나 1인 저소득세대가 많아 빨래 서비스가 도움이 될 것”이라며 “ 빨래방 운영 및 찾아가는 안부 확인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마카조은 행복 빨래방’은 올해 8월부터 매월 둘째 주 화요일 6가구씩 지원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