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학교 개학연기로 학교급식 납품예정이었던 친환경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4월 초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시금치를 비롯해 상추, 열무,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6개 품목의 소비촉진을 위해 강릉 원예농협을 비롯해 강릉농협, 북강릉농협, 사천농협, 강릉축산농협, 강원양돈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시중보다 저렴하게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특별 판매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친환경농산물 착한 소비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시중보다 저렴하게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