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딸기, 러시아 수출로 농가에 활력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주 1회 200kg, 총 1.6톤 수출
2020-03-25 11:07:06
2020-03-25 11:07:06
강릉에서 재배하는 딸기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수출해 코로나19로 국내·외 농산물 판매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이 되고 있다.
강릉시 관내 딸기 재배면적은 현재 6ha에 18농가가 11월부터 5월까지 7개월 간 연간 180톤을 생산하는 강릉을 대표하는 겨울작목이다.
특히 강릉시와 농산물도매시장은 딸기 수출 시장개척을 해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주 1회 200kg, 총 1.6톤의 고품질 강릉딸기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수출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릉 딸기 홍보 및 국내·외 판로개척에 힘써서 우리 지역의 딸기 생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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