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9월 6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 받는다.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가구소득 하위 80%에 맞벌이 가구(+1인추가) 및 1인 가구(연소득 5,800만 원 이하) 특례기준을 적용했다.

강릉시의 지급 대상자는 188,274명(2021년 6월말 인구수의 88.4%)으로 총 예산규모는 시비를 포함해 473억4,100만원으로, 1인당 25만원씩 개인별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방식은 지난해 정부재난지원금과 유사하게 온·오프라인 신청 후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강릉페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신속하게 집행될 계획이다.

한편, 강릉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안정적·체계적 지급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담TF팀’을 구성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