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14회 강릉커피축제’ 개막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려
2022-10-08 11:06:50
2022-10-08 11:06:50
2022 강릉커피축제가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본격 개막됐다.
개막 첫날 축제장 내 복도에는 커피, 베이커리 등 160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선보이며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았으며, 개막 행사인 ‘100人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돼 화려함을 더했다.
이날 개막 퍼포먼스에는 김홍규 시장, 김기영 시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커피 전문가 등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강릉시 홍보대사인 임원희 배우도 퍼포먼스에 참여해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홍규 시장은 “우천 속에서도 많은 시민, 관광객들이 커피축제를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풍미 깊은 커피 한 잔과 함께 힐링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친환경을 테마로 펼쳐진다. 축제장 내 플라스틱컵 사용은 전면 금지되며, 현장에서는 컵 대여와 함께 생분해 종이컵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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