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덕기, 김규태)는 10일 오전 10시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김규태 민간 공동위원장과 이민형 위원이 밑반찬 각 5통씩(총 10통)을 매주 기부하기로 했으며, 경제적·정서적으로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10가구를 선정, 매주 목요일 초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덕기 공공 공동위원장은 “매주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안부를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정서적 지지와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