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소상공인연합회 포남2동 지부(지부장 백승민) 회원 50여 명은 25일 포남동 소재 17호 어린이공원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를 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면을 삶아 짜장면을 만들고, 호떡과 음료수·떡 등을 제공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소상공인연합회 포남2동 지부는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매년 연탄 후원 봉사를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 왔다.

백승민 포남2동 지부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동네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며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