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허병관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특히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집중호우 수해복구로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의원을 발굴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여했다.

허 의원은 지난 9월 연이어 발생한  ‘마이삭’과 ‘하이선’ 태풍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경포호수 인근 진안상가 일대 현장을 방문해 피해주민들을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피해상황과 복구가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정비 및 복구 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요청하는 등 신속한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또한, 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역구의 경포해수욕장 방역에 역점을 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정책을 널리 알리고, 자생단체와 함께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등 경포해수욕장이 방역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되고 ‘K-방역’의 선도 모델로 세계 유명 언론에 소개되는데 일조했다.

허병관 의원은 “제11대 후반기 강릉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의원들의 역량강화와 올바른 현실인식 함양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고, 시민과 소통하고 집행부와 상생하는 유기적인 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

또한 허 의원은 “남은 후반기에는 해마다 반복되는 경포호와 진안상가의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더불어 “동료의원들과 함께 시민에게 봉사하는 겸손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시민 여러분이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