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 132건 시정 요구
- 건의안 채택 (2건)
- 10분 자유발언 (2건)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6월 28일 오전 10시에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회기 중 상임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별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 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상정·의결 했으며, 행정 사무감사 결과 132건(의회운영위원회 1건, 행정위원회 61건, 산업위원회 70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이어 김용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원 테크노파크 수소폭발 벤처1공장 철거 및 정상화 촉구 건의안’과 윤희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릉 영동대학교 유아교육과 폐지 철회 촉구 건의안’을 심사·의결했다.
또 김은숙 의원의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를 위한 강릉시의 적극적인 의지 촉구’, 김문섭 의원의 ‘무분별한 성토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기영 의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들의 혜택이 시민들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지난 2년 동안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의원과 적극 협조해 준 집행기관 공무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